단국대(총장 김수복)는 6일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심포지움을 열었다. 김성환 의원(서울 노원구병, 더불어민주당), 유제철 환경부 차관의 축사에 이어 환경부 장관을 지낸 조명래 단국대 석좌교수가 기조강연을 했다. 장재연 숲과나눔재단 이사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전 사회의 전환과 실천, 통합환경관리’에 대해 토론했다. 심포지엄은 단국대 통합환경관리 특성화사업단(사업단장 독고석 교수)과 행정법무대학원(원장 송동수 교수) 탄소중립학과, 한국환경연구원(KEI·원장 이창훈)이 공동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