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침 기온이 5도 내외의 초겨울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서울 남산 공원에서 한 시민이 두터운 상의와 모자를 쓴 채 가을 단풍을 바라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서리가 내리거나 일부 지역에는 얼음이 어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이 몸을 웅크린 채 걸어가고 있다. 이번 추위는 20일 낮부터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차츰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8일 오전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여행온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이 추위를 느끼며 준비한 패딩을 입고 있다. 신소영 기자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직장인들이 패딩점퍼를 입고 따뜻한 커피를 손에 든 채 출근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18일 오전 서울 남대문 시장에 겨울용 패딩점퍼들이 진열되어 있다. 신소영 기자
18일 오전 서울 남대문 시장 한 매장에 방한용 바지가 진열되어 있다. 신소영 기자
18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에서 열린 서울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에서 한 시민이 주사를 맞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는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 2500여 명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1월까지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8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에서 열린 서울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신소영 기자
18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에서 열린 서울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신소영 기자
연재만리재사진첩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