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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입동’ 이틀 앞 초겨울 날씨…낮에는 따뜻해져요

등록 2022-11-05 09:59수정 2022-11-05 10:50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지난 4일 오전 두꺼운 복장의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지난 4일 오전 두꺼운 복장의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겨울의 시작 ‘입동’(11월7일)을 이틀 앞둔 5일, 전국적으로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5일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인해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5일 아침 최저 기온은 △철원 영하 9.3도 △대관령 영하 7.5도 △포천 이동 영하 7.1도 △파주 영하 5.2도 △서울 1도 △부산 5.5도였다. 오전 9시30분 기준 △서울 5.6도 △인천 8.3도 △대구 8.4도 △부산 9.2도 △광주 9.8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5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 기온(1~11도)을 차차 회복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5일 오후에는 △서울 14도 △대전 14도 △목포 14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강릉 17도 △부산 18도 까지 오른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6일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8도, 7일 아침 기온은 2도에서 10도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모레는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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