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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포토] “위험으로 위험 막는 핵발전 멈추자”…서명운동 시작

등록 2023-02-15 14:42

핵발전소 폐쇄 서명운동본부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핵발전소 폐쇄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핵발전소 폐쇄 서명운동본부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핵발전소 폐쇄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101개 시민·사회·환경 단체 연대체인 ‘핵발전소 폐쇄 서명운동본부’가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폭주하는 핵발전 확대 정책을 저지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나라를 위해 핵발전소 폐쇄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곳에서 다음달 6일까지 매주 월·금요일에 시민들의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197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우리나라 핵발전소에서 일어난 사고와 고장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가 밝힌 건만 766회로 일 년에 약 20회의 사고와 고장이 발생했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한다고 하면서 핵발전을 확대하는 것은 ‘위험을 위험으로 막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발족한 ‘핵발전소 폐쇄 서명운동본부’는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중단 △신규 핵발전소 건설 재개 백지화 △고준위 핵폐기물 임시 저장 시도 중단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저지 △핵발전소 피해주민 이주대책 법 개정 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기자회견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 본다.

핵발전소 폐쇄 서명운동본부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핵발전소 폐쇄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핵발전소 폐쇄 서명운동본부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핵발전소 폐쇄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핵발전소 폐쇄 서명운동본부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핵발전소 폐쇄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핵발전소 폐쇄 서명운동본부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핵발전소 폐쇄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핵발전소 폐쇄 서명운동본부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핵발전소 폐쇄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핵발전소 폐쇄 서명운동본부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핵발전소 폐쇄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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