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 속에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린 25일 강릉시 초당동의 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눈에 덮인 홍매화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25일 낮 12시 20분을 기해 강원도 양양군 평지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하지만 태백·삼척시 평지·동해·강릉시 평지·강원남부 산지·강원중부 산지·강원북부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서해5도와 전남 여수, 목포,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와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외)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조현 기자 ch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