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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전국서 모인 어민 “오염수 방류 결사 반대…두려움 넘어 절망감” [포토]

등록 2023-06-12 16:15수정 2023-06-12 16:26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성 물질 오염수 바다 방류 설비 시운전을 시작한 12일 오후 국회 앞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2차 전국 행동의날 전국 어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성 물질 오염수 바다 방류 설비 시운전을 시작한 12일 오후 국회 앞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2차 전국 행동의날 전국 어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2차 전국 행동의날 전국 어민대회’가 열렸다. 어민대회는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공동행동의 공동으로 주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어민들은 “환경운동연합의 여론조사를 보면 오염수가 버려진다면 72%의 국민이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된 수산물 소비를 줄일 것이라 답했다. 평생 바다만 바라보고, 바다를 통해 삶을 이어온 어민들이 조업한 수산물이 팔리지 않는 것은 물론 삶의 터전인 바다가 오염될 것이라는 것은 두려움을 넘어 절망감을 갖을 수 밖에 없다”라고 주장하고 “우리 정부가 국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 의무를 다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2차 전국 행동의날 전국 어민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혜윤 기자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2차 전국 행동의날 전국 어민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혜윤 기자

12일 오후 국회 앞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2차 전국 행동의날 전국 어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12일 오후 국회 앞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2차 전국 행동의날 전국 어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12일 오후 국회 앞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2차 전국 행동의날 전국 어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12일 오후 국회 앞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2차 전국 행동의날 전국 어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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