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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30도 안팎 늦더위, 드디어 한풀 꺾이나…내일 오후부터 비

등록 2023-09-12 09:18수정 2023-09-12 11:16

늦더위가 이어진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양산을 쓴 시민이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늦더위가 이어진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양산을 쓴 시민이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초가을 늦더위가 오늘(12일)까지 이어지다 다소 누그러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2일 전국이 대체로 쾌청한 가운데,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내다봤다. 13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차츰 낮아지면서 더위 또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8~30도, 13일 24~29도, 14일 23~28도로 전망된다. 서울의 경우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데, 내일은 27도로 떨어지며 비교적 선선해질 것으로 보인다.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도 예상된다. 12일 오후 전남권과 전북 동부,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 제주도 산지 등에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전북 동부, 경북 서부 내륙에 5~2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13일 밤부터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대가 올라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밤부터 제주도, 13일 새벽부터 전남권, 14일 오후부터 전북과 경상권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로도 15일은 전국에, 16일은 강원 영동, 충청권, 남부 지방, 제주도에 비 소식이 전망되는 등 주말까지 흐리고 비 오는 날씨가 예상된다.

신소윤 기자 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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