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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이 포근함 언제까지 갈까…남부 오후부터 비, 내일 전국 확대

등록 2023-12-10 09:06수정 2023-12-10 10:43

지난 8일 낮 기온이 20.9도(대구기상청)까지 오른 가운데, 경북 경주시 첨성대 일대에서 시민들이 따뜻한 날씨를 즐기며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일 낮 기온이 20.9도(대구기상청)까지 오른 가운데, 경북 경주시 첨성대 일대에서 시민들이 따뜻한 날씨를 즐기며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일부 지역에선 약간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0일 낮 최고기온이 11~19도로, 평년(최저 -8∼3도, 최고 3∼11도)보다 따뜻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전·세종·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예상 강우량은 강원 영동 5∼10㎜, 광주·전남·경북 동해안·제주도 5㎜ 안팎이다.

월요일인 11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전남 남해안,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 30∼80㎜(많은 곳 100㎜ 이상), 경북 남부 동해안 20∼6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10∼50㎜다.

강원 북부 산지에선 11일까지 5∼15㎝(많은 곳 20㎝ 이상)의 눈이 올 전망이다.

11일부터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는 12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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