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보호연합회 등 동물보호단체 주최로 캐나다의 물범 사냥 허용에 항의하는 시위가 4일 오전 서울 무교동 캐나다 대사관 앞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물범 사냥의 잔혹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 지역에서는 모피옷을 만들기 위한 사냥으로 지난달 말부터 32만5천마리의 어린 물범이 죽음을 맞았다.
박종식 기자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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