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한강에서 열린 ‘한강 헤엄쳐 건너기 행사’에서 서울 덕수유치원 어린이들이 열심히 물살을 가르고 있다. 서울 덕수초등학교가 1994년 시작해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지난해까지 1만423명의 어린이가 도전해 성공했다. 이날은 한강의 유량이 많아 어린이들이 잠실 쪽에서 출발해 잠실하류 쪽으로 반원을 그리며 돌아왔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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