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등 공청회
새만금방조제 안 토지이용 계획은 만경강 수역이 수질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해수를 유통시키는 방안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국토연구원·농어촌연구원·환경정책평가연구원·해양수산개발원·전북발전연구원 등 5개 기관은 17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새만금 간척용지의 토지이용 계획 수립연구 공청회’를 열고 모두 6개의 새만금 토지이용 계획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한시적 해수유통 방안’은 수질상태가 상대적으로 좋은 동진수역을 우선 막고 만경수역을 수질이 좋아질 때까지 해수를 유통시키는 것이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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