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5일·6일 꽃샘추위…두툼한 옷 입으세요

등록 2007-03-04 19:26

5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닥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울의 5일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8도 가량 낮은 영상 2도까지 내려가겠으며, 초속 10~13m의 비바람이 예상되는 것을 고려하면 체감온도는 영하 5도를 밑돌겠다고 4일 예보했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 덩어리가 본격적으로 밀려들면서 한낮의 최고기온도 아침 최저기온에서 1도밖에 올라가지 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견했다. 이에 따라 이날 아침 집을 나설 때는 겨울외투를 다시 챙기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 나온다는 경칩인 6일엔 서울이 영하 7도, 춘천·철원 영하 8도, 대전·청주 영하 5도, 대구·광주·전주·강릉 영하 3도, 목포 영하 2도, 부산·마산 영하 1도 등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을 뺀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서울은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서 낮에도 기온이 가장 덜 올라가 낮 최고기온이 춘천보다 1도 낮은 영하 2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윤종필 기상청 통보관은 “비가 그친 뒤 북쪽에 있던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며 “예년 기온보다 쌀쌀한 날씨가 한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jsk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