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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피서철 하천·계곡 ‘물관리’

등록 2007-03-29 20:06

환경부 “수질기준 마련”
오염된 물에서 물놀이를 하다 각종 수인성 질병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물놀이 수질기준이 만들어진다.

환경부는 29일 “여름철 하천이나 계곡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총대장균과 장내연쇄상 구균 등 수인성 질병유발 위험 지표물질에 대한 수질기준을 올 여름 휴가철 이전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피서객이 몰리는 하천이나 계곡 물이 물놀이 수질기준을 초과해 이용객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면, 수영을 금지하고 오염 저감 대책을 마련하는 등 후속 조처할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와 유럽연합 등에서는 이미 1970년대부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다양한 지침 개발에 나서 위락용수 기준, 수영용수 기준 등을 운용하고 있다.

김상배 환경부 수질정책과장은 “그동안 주요 상수원 위주의 물환경 정책에서 간과됐던 용도별 수질기준을 처음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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