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는 29일 오후 3시를 기해 시(市)전역에 발령했던 미세먼지경보를 해제했다.
앞서 고양시는 이날 오전 9시 마두역, 일산 저동중학교, 행신배수지 등 3곳 측정소에서 측정한 미세먼지 농도가 경보 발령 기준치(300㎍/㎥)를 초과한 428㎍/㎥를기록해 미세먼지경보를 발령했었다.
시 관계자는 "계절적으로 약한 황사 현상이 나타나면서 대기중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미세먼지경보를 발령했었다"고 밝혔다.
(고양/연합뉴스)
경기도 고양시, 첫 미세먼지경보 발령 경기도 고양시는 29일 시(市) 전역에 미세먼지경보를 발령했다. 고양시는 이날 오전 마두역, 일산 저동중학교, 행신배수지 등 3곳 측정소에서측정한 미세먼지농도가 경보 발령 기준치(300㎍/㎥, 환경기준치는 150㎍/㎥)를 초과한 428㎍/㎥를 기록해 미세먼지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실외운동이나 노약자, 환자, 유아의 실외활동과 유치원과 학교에서 실외학습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부터 미세먼지 경보체계를 도입한 고양시는 대기중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이상 200㎍/㎥를 초과할 경우 미세먼지주의보를, 300㎍/㎥를 초과할 경우 미세먼지경보를, 500㎍/㎥를 초과할 경우 황사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1일 3곳 측정소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200㎍/㎥를 초과, 처음으로 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고양/연합뉴스)
경기도 고양시, 첫 미세먼지경보 발령 경기도 고양시는 29일 시(市) 전역에 미세먼지경보를 발령했다. 고양시는 이날 오전 마두역, 일산 저동중학교, 행신배수지 등 3곳 측정소에서측정한 미세먼지농도가 경보 발령 기준치(300㎍/㎥, 환경기준치는 150㎍/㎥)를 초과한 428㎍/㎥를 기록해 미세먼지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실외운동이나 노약자, 환자, 유아의 실외활동과 유치원과 학교에서 실외학습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부터 미세먼지 경보체계를 도입한 고양시는 대기중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이상 200㎍/㎥를 초과할 경우 미세먼지주의보를, 300㎍/㎥를 초과할 경우 미세먼지경보를, 500㎍/㎥를 초과할 경우 황사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1일 3곳 측정소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200㎍/㎥를 초과, 처음으로 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고양/연합뉴스)
관련기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