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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경인운하 설명회, 두 개의 풍경

등록 2009-02-06 17:45수정 2009-02-06 18:02

경인운하 추진에 찬성하며 6일 오후 서울 강서구민회관에서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주최로 열린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던 주민들 중 일부가 설명회가 끝나자 인천의 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한 뒤 기념품을 한아름씩 안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 가 제4차 경인운하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연 6일 오후 서울 강서구민회관에서 경인운하 졸속추진에 반대하는 시민과 환경단체 회원들이 설명회장으로 들어서려 하자 인천 계양구 주민 등 경인운하에 찬성하는 시민들이 몸으로 입장을 막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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