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중부에 한파주의보…내일 서울 -13도

등록 2009-12-30 09:44

동해·남해·제주 해상엔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30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인천, 대전 등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서울을 비롯해 인천, 대전, 충북, 경기(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구리시, 남양주시)와 강원(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 원주시, 철원군, 화천군, 홍천군,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 충남(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논산시, 금산군, 연기군, 예산군, 계룡시)이다.

이는 상당수 지역에서 31일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혹은 그보다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16도, 서울 영하 13도, 인천 영하 11도, 대전 영하 10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당분간 낮 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크게 내려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고 건강관리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0일 오전 9시30분 기준으로 중부지방에 내리던 눈은 거의 그쳤으나 강원 속초, 고성, 양양, 인제의 산간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여전히 발효 중이다.

임화섭 기자 solatid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