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에 최근 41년 사이 가장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까지 서울에 내린 눈은 25.2cm로, 1969년 1월28일에 내린 25.6cm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오전 11시50분 현재 서울 지역에는 눈이 계속 내리고 있어 수시간 내에 역대 최고 기록이 깨질 가능성도 있다.
임화섭 기자 solatid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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