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동네이야기]
◎ 숲속 태양에너지 체험교실 개최=에너지대안센터는 25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센터에서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숲속 태양에너지 체험교실’ 10기 교실을 연다.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기상이변을 다룬 영화 ‘투모로우’를 관람하고, 시민태양발전소를 견학한다. 또 자신들이 햇빛과 바람을 이용해 전기도 만들어 보고, 태양열 조리기로 유기농 소세지도 구워 먹는다. 어린이들은 태양전지를 조립해 프로펠라를 돌려보는 기회도 갖는다. 모집 정원은 10~15명, 참가비는 4만원. 문의 (02)394-2345.
◎ 영월 동강 집짓기 자원봉사자 모집=시민들의 자발적 모금과 기부로 마련한 재원으로 영월 동강변에 동강센터를 짓고 있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센터 건축공사를 도울 일손을 모집한다. 도움이 필요한 작업은 너와 올리기, 흙벽돌 쌓기, 주변 정리 등이며,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다. 현장에서 숙식도 가능하다. 문의 (02)739-3131.
◎ 북한산국립공원서 ‘숲 속 음악회'=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은 1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북한산성 맞은편 흥국사 가는 길에 있는 ‘숨산방’에서 ‘여름밤 숲 속 음악회’를 연다. 행사는 단소와 소금 ·대금 연주, 판소리, 이야기 나눔마당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문의 (010)4745-8447.
◎ 여성환경연대 강화갯벌 생태기행=여성환경연대 생태안내자 ‘울림’은 ‘가족생태기행-행복한 발견’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25일 강화갯벌 기행을 떠난다. 참가비는 회원 2만원, 비회원 2만5000원. 문의 (02)722-7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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