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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쌀눈쌀 먹고 두꺼비도 보호하고

등록 2013-10-01 20:51

환경모임-증평농협 기금조성 협약
직거래 판매 수익금 적립하기로
환경모임 ‘두꺼비 친구들’과 충북 청주시 산남동 아파트 지역신문 <산남 두꺼비 마을신문>, 증평군 농협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산남동 아파트 단지 안 두꺼비 서식지를 보존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꺼비 친구들과 <산남 두꺼비 마을신문>, 증평농협 등은 1일 청주 두꺼비 생태문화관에서 ‘쌀눈쌀 보급 확대와 두꺼비 서식지 보전 및 마을 공동체 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은 두꺼비 친구들과 <산남 두꺼비 마을신문>이 증평농협에서 생산한 쌀눈쌀(쌀눈이 기가 막혀)을 직거래 형태로 산남동 지역 아파트 주민 등에게 홍보·판매해 수익금 일부(10㎏당 1000원)를 두꺼비 서식지 보호 기금으로 적립하는 것이 뼈대다. 이 가운데 일부는 산남 두꺼비 생태마을 공동체 기금으로도 활용할 참이다.

박완희 두꺼비 친구들 사무처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좋은 먹을거리를 안전하게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수익금 일부로 두꺼비 등 생태를 보존하려고 협약을 했다. 이 협약은 도시와 농촌, 환경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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