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우산'
수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비는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내일(30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어제 보다 낮겠다. 지역별(최저~최고기온)로 보면 △서울(15∼27) △인천(15∼23) △춘천(11∼28) △강릉(12∼20) △청주(14∼26) △대전(14∼25) △전주(14∼22) △광주(14∼22) △대구(15∼23) △부산(15∼21) △제주(16∼20) 등이다.
미세먼지는 제주는 ‘좋음’, 그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목요일인 30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9~15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전망된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점차 개겠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