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7일은 대구 낮기온이 28도에 오르는 등 초여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전국이 남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중부 지방은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북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예상된다. 일교차는 여전히 크겠다.
지역별로 기온(최저∼최고기온)을 보면 △서울(11∼23) △인천(12∼20) △춘천(8∼25) △강릉(14∼21) △대전(9∼25) △전주(9∼27) △광주(11∼27) △대구(14∼28) △부산(15∼22) △제주(13∼20) 등이다.
미세먼지는 모든 지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금요일인 8일은 중국 북동 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예상된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