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현충일’ 전국 대체로 맑음…한낮엔 ‘불볕’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김태형 기자 [e-mail] 자료사진

현충일이자 24절기 중 9번째인 망종인 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온 나라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를 비롯해 대구·광주 14도, 부산·대전 15도, 제주 16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대구 29도를 비롯해 부산 23도, 제주 24도, 대전 30도, 광주 31도로 예상된다.

전날 내린 비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낮겠으나 남서쪽에서 흘러들어온 더운 공기의 영향으로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내륙 일부 지방에는 안개 끼는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미세먼지는 온 나라 ‘보통’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온 나라 가끔 구름 많이 끼겠으며,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조승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