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잔뜩 낀 하늘. 탁기형 선임기자 khtak@hani.co.kr
토요일인 18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강원도 영동은 대체로 흐리겠다.
동해안은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1도 △부산 20도 △대구 20도 △광주 2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0도 △부산 25도 △대구 30도 △광주 3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와 동해안,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과 남해 동부 먼 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남해동부 먼 바다와 동해 남부 앞바다는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박수진 기자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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