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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이번주 외출 땐 우산 챙기세요

등록 2015-07-19 19:30수정 2015-07-19 21:57

기압골·장마전선 잇단 북상 영향
주 후반까지 전국에 비 오락가락
20일 늦은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며 이번주 중반까지 비가 오락가락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됐다. 이번주엔 외출할 때 우산을 챙기는 게 좋겠다.

기상청은 19일 남해안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은 아침부터, 서울·경기도는 낮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21일에는 전국이 대부분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지만 낮 동안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으리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19일 아울러 발표한 중기예보(22~29일)에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2일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되어 23일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24~25일은 중부지방에만 비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상청은 또 지난 18일 밤 괌 동북동쪽 약 1260㎞ 인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제12호 태풍 ‘할롤라’가 서진하면서 24시간 안에 다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7월 들어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탓에 열사병·열탈진·열경련 등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했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집계를 보면, 5~11일 병원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73명으로 이전 주(6월28일~7월4일)의 15명에 비해 4.9배 늘었다.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이들은 기온이 높은 낮 12시~오후 5시 사이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셔 탈수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김정수 김양중 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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