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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중서부 지방 뒤덮은 미세먼지…수도권은 밤에 비

등록 2017-03-12 11:00수정 2017-03-12 11:04

“내일 미세먼지 비슷하거나 낮아져”
“이번주 기온은 평년기온 유지될 듯”
미세먼지로 자욱한 서울 강남 일대의 모습.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미세먼지로 자욱한 서울 강남 일대의 모습.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가 영남과 전남, 제주를 제외한 전국을 뒤덮고 있다.

12일 국립환경과학원 미세먼지 정보 사이트 ‘에어코리아’를 보면, 12일 오전 10시 현재 서울 106㎍/㎥, 인천 124㎍/㎥, 경기 131㎍/㎥ 등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81~150㎍/㎥)으로 나타나고 있다. 환경과학원은 “대기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오후 들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해소되겠지만, 저녁 무렵 외국에서 들어온 미세먼지 영향으로 중서부 지역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지역에서는 밤 사이 한때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12일 “예상강수량은 5㎜ 미만으로, 건조한 대기를 적시는 데는 부족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주 날씨에 대해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일교차가 크므로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환경과학원은 “내일인 13일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12일보다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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