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사진으로 떠나는 길] 길바닥2

등록 2005-12-13 17:04수정 2005-12-14 13:58

지난달 30일치에서 보여드렸던 길바닥 모음 사진은 규칙적인 무늬를 가진 것들이었습니다. 이번엔 까칠까칠하거나 반질반질한 여러가지 질감을 지닌 것들을 모았습니다.

큰도시에서 생활하다 보니 온종일 흙 한 번 밟을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볼 수 있는 길바닥 풍경들도 모두 인공적인 것들뿐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가스배관공사를 한다고 시멘트 바닥을 뜯어낸 집 앞길에 누런 흙이 드러났습니다. 흙바닥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얼른 찍어 모음 사진에 이어붙였습니다. 하지만 며칠 뒤 그 흙바닥은 다시 아스팔트로 포장돼 사라졌습니다. 사진·글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