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로 서식환경 파괴돼 생존 위협 받는 펭귄
남극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시기인 매년 4월25일, 이들을 보호하자는 뜻으로 ‘세계 펭귄의 날’ 제정해
남극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시기인 매년 4월25일, 이들을 보호하자는 뜻으로 ‘세계 펭귄의 날’ 제정해
`세계 펭귄의 날'인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환경운동연합과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 활동가와 회원들이 `펭귄과 함께 춤을'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세계 펭귄의 날'인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환경운동연합과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 활동가와 회원들이 `펭귄과 함께 춤을'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환경운동연합과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 활동가와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소영 기자
`세계 펭귄의 날'인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환경운동연합과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 활동가와 회원들이 `펭귄과 함께 춤을'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해양환경 민간 NGO인 ‘OCEANITES’ 보고서에 따르면, 펭귄은 2017년 현재 약 1,200만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모두 남극과 호주, 뉴질랜드, 남미, 남아프리카 등 남반구에 산다. `황제펭귄',‘쇠푸른펭귄’까지 총 17종이 있고, 그 중 11종이 세계자연기금(WWF)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이거나 취약종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환경 파괴가 그들의 최대 위협이다. 펭귄의 날은 펭귄들이 동쪽으로 이동하는 시기에 펭귄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4월 25일로 제정됐다. 신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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