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따뜻한 겨울도 여기까지…다음주 강추위 온다

등록 2020-01-29 13:56수정 2020-01-29 14:00

기상청 “2월6~7일께 서울 영하 9~8도”
지난 24일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에서 관측된 개구리.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지난 24일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29일 밝혔다.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은 2013년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이후 가장 빠르며, 3월1일에 관측된 지난해보다 37일 앞선다.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제공
지난 24일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에서 관측된 개구리.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지난 24일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29일 밝혔다.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은 2013년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이후 가장 빠르며, 3월1일에 관측된 지난해보다 37일 앞선다.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제공

영상권의 ‘따뜻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주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 29일 “오늘 아침 서울 최저기온이 3.2도로 평년보다 9도가량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였지만 2월 들어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기상청은 “(다음 주 수요일, 목요일인) 4~5일께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며 “이후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6~7일께에는 서울 기준 영하 9~8도 안팎으로 더 낮아져 다소 강한 추위가 예상된다. 추위가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기상청은 그러면서 “8일부터는 추위가 누그러들겠지만, 지금처럼 영상권으로 바로 회복되진 않겠다”고 전망했다.

2월3~8일 기간 중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10도, 강릉 -5도, 청주 -7도, 대전 -7도, 세종 -9도, 전주 -6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2도, 제주 4도 등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