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현지시각)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7)가 다른 청소년 기후 활동가 3명과 함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만나기 위해 베를린을 찾았다. 독일은 7월부터 6개월 임기의 유럽연합(EU) 의장국을 맡고 있다. 툰베리와 동료들은 이날 화석연료에 대한 보조금 지급과 투자 중단, 구속력 있는 연례 탄소배출권 할당제 설립 등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메르켈 총리에게 전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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