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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포토] ‘기후위기 비상선언 결의안’ 채택하라!

등록 2020-09-21 16:58수정 2022-01-13 17:19

국회 환노위 소위원회 결의안 심사 시작
온실감스 감축 목표 강화, 국회 기후위기특위 구성 등 포함 결의안 촉구
기후위기 비상행동 회원들이 21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에 기후 비상선언 결의안 채택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기후위기 비상행동 회원들이 21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에 기후 비상선언 결의안 채택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청소년·환경·노동·농업·인권·과학 등 500여개 사회단체의 연대기구인 기후위기 비상행동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 ‘기후 비상선언 결의안’ 채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은미 정의당 의원과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해 발언하기도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환경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기후위기 비상선언 결의안에 대한 본격적 심의에 들어갔다. 이에 기후위기 비상행동은 1.5도 기후위기 방지를 위해 2030년 온실감스 감축 목표 강화, 2050년 탄소 중립 목표, 법과 예산 개편을 위한 국회 기후위기특위 구성 등 핵심 사안이 현재 발의안에는 충분히 담겨있는 않은 것을 우려하며, 국회에 이를 반영한 진전된 논의를 촉구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회원들이 21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열린 국회 기후 비상선언 결의안 채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기후위기 비상행동 회원들이 21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열린 국회 기후 비상선언 결의안 채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기후위기 비상행동 회원들이 21일 기후 비상선언 결의안 채택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기후위기 비상행동 회원들이 21일 기후 비상선언 결의안 채택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기후위기 비상행동 회원들이 21일 기후 비상선언 결의안 채택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기후위기 비상행동 회원들이 21일 기후 비상선언 결의안 채택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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