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철회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코레일로부터 고소된 김명환 위원장 등 노조 간부에 대한 수사는 변함 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30일 “파업철회와 관련 없이 코레일로부터 업무방해 등 혐의로고소장이 접수된 김 위원장 등 적극 가담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사할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과의 협상을 통해 국토위 산하에 새누리당이 위원장인 철도발전소위를 구성하고 정부와 코레일·철도노조 인사가 자문 역할을 하는 대신 철도노조가 파업을 철회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음은 협상 당사자 3인이 서명한 합의문 전문이다....
올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람이 과거 10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대법원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3일까지 국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람은 총 118명이다. 이는 2003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 국보법 위반 혐의자 기소 2003년 이후 최다 올해 국보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
강추위가 누그러지고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30일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를 통해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동은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오늘과 내일(31일) 아침에 내륙 일부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동안에 연무...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수서발 케이티엑스(KTX) 주식회사 설립 의결 17일 만에 철도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한 정부를 상대로 ‘면허 발급 처분을 취소하라’는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국회 공익감사와 감사원 시민감사도 청구할 방침이다. 정치·종교·시민사회의 중재가 시작된 마당에 위법 논란까지 무릅쓰며 서둘...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부러져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노량진 배수지 수몰 사고와 방화대교 상판 붕괴 사고에 이어 서울시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장에서 올해 일어난 세번째 인명사고다. 사고가 난 크레인은 사고가 나기 불과 8일 전에 실시한 안전점검에선 아무런 결함도 발견되지...
대구 영구임대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지체장애인이 숨졌다. 29일 낮 12시28분께 대구 달서구 상인동 영구임대아파트 13층 방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이아무개(55)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씨와 함께 사는 노모 안아무개(90)씨는 인근 교회에 있었다. 소방관들이 출동했을 당시 불이 난 방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이 4주째에 접어드는 30일부터 코레일은 대체인력으로 채용한 20명을 투입해 열차 운행률을 지난주와 비슷한 평시 대비 75% 선으로 감축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파업이 해를 넘길 경우 설 연휴 열차표 예매(1월7~10일)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30일 계획 운행률은 76.4%로 고속열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총파업 결의에 대한 연대 물결이 프랑스·미국·일본·터키·방글라데시 등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샤론 버로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 사무총장이 지난 25일 연대 서한을 보내 “한국 노동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찾을 때까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철도 민영화 반대’를 내건 철도파업이 30일로 22일째 이어진다. 역대 최장이었던 2009년 9일의 두배를 넘었다. 파업 첫날인 9일 36.7%이던 파업참가율은 29일 낮 12시 현재 32.3%로 다소 떨어졌으나, 코레일 쪽이 27일 파업 참가자들에게 복귀를 촉구하며 ‘최후통첩’까지 한 걸 감안하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은 아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청소년의 정치·사회 참여를 홉떠보지만 다른 나라에서 이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행동이다. 교육정책에 반발한 청소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가 하면, 청소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를 갖춘 나라도 있다. 칠레의 중고교생들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정부의 교육개혁을 요구하는 집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