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장애인

장애인엔 아직 높은 버스문턱

등록 2007-04-12 22:15

관련단체 “저상버스 목표치 달성하라”
충북장애인차별 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들이 12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장애인 차별, 인권침해 관련 집단 진정서를 냈다.

충북 장애인 차별 철폐연대(대표 이종일·50)는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충북도가 도입하기로 한 저상 버스 도입이 부진해 사회적 차별을 받고 있다며 국가 인권위에 개선을 바라는 진정서를 냈다.

이들은 진정서에서 “도가 2013년까지 50%, 2010년까지 9.2%수준으로 저상버스를 도입하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1.8%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장애인 부모회(대표 민용순·45)는 충북지역 9곳의 학교가 특수 학급을 설치하면서 규정의 절반 크기인 ‘반쪽 교실’을 설치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진정서를 냈다.

혜화학교의 한 학부모는 통학버스의 연장 운행을 진정했고, 특수교육 보조원 부족을 해소해 달라는 진정서도 내는 등 이날 15건의 진정서를 국가 인권위에 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