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마지막 날이자 목요일인 31일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새벽까지 흐리고 눈(강수확률 60%)이 오겠다.
눈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까지는 대부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30일 밤부터 31일 새벽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에는 3∼8㎝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에도 연무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3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