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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포토] 장대비에도 코로나19 검사는 계속된다

등록 2022-07-13 14:00수정 2022-07-13 14:11

63일 만에 4만명대…4차 접종 대상 50대까지 확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만266명을 기록한 13일 오전 서울 코로나19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만266명을 기록한 13일 오전 서울 코로나19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빠르다. 신규확진자 수가 13일 두 달여 만에 4만명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만266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신규확진자 수가 4만명을 넘긴 것은 지난 5월 11일 이후 63일 만이다. 이날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우산으로 장대비를 피하며 코로나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만266명을 기록한 13일 오전 서울 코로나19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김명진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만266명을 기록한 13일 오전 서울 코로나19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김명진 기자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로 들어가고 있다. 김명진 기자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로 들어가고 있다. 김명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머리발언에서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4차 접종 대상자가 기존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에서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된다. 확진자가 지켜야 하는 7일간 격리 의무는 유지된다. 재유행이 커지더라도 ‘전 국민 거리두기’는 지양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는 8월~10월 20만명까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의료 체계를 준비할 예정이다.

장대비 속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선별진료소로 향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장대비 속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선별진료소로 향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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