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음식업중앙회 “최연희 의원 사퇴를”

등록 2006-02-28 21:44

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고인식)는 28일, 최연희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여기자를 성추행한 뒤 “식당 주인인 줄 알았다”고 밝힌 해명과 관련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최 의원에게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어 “식당 주인은 함부로 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자가 어찌하여 국민의 선량으로 당선됐는지 의문”이라며 “식당 주인 보기를 그리 했으면 종업원은 얼마나 무시하고 함부로 대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단체는 또 “어떤 명분으로라도 정직하게 땀 흘리며 일하는 사람을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될 것”이라며 “최 의원은 전국 60만 음식업주와 300만 음식업 가족에게 무릎 꿇어 사죄하고 모든 공직에서 지체 없이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