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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중국 입국자 코로나 양성률 5.5%…한 자릿수로 떨어져

등록 2023-01-14 14:26수정 2023-01-14 14:58

중국발 입국자 모두에 대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이 시작된 2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이 입국을 기다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중국발 입국자 모두에 대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이 시작된 2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이 입국을 기다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지난 13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가운데 5.5%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중국에서 출발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총 1233명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201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11명이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바로 전날인 13일 0시 기준 양성률인 12.7%와 비교해도 크게 감소한 수치다. 앞서 중국발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을 요구한 지난 5일 이후, 단기체류 외국인의 검사 양성률은 대체로 10% 안팎을 기록하고 있었다.

방역당국이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의무화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의 인천공항 입국자 수는 누적 1만5868명이며, 단기체류 외국인의 검사 건수 3282명 가운데 5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양성률은 16.1%로 집계됐다.

김지은 기자 quicksil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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