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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식중독예방 ‘이것만은 고치자’

등록 2005-03-26 06:43수정 2005-03-26 06:43

`애완동물을 만지던 손으로 음식 먹기' `계란을깨던 손으로 음식 만지기' `생고기를 자른 가위로 냉면이나 김치 자르기(생고기에는식중독균이 있을 수 있다)' 등등 날씨가 풀리면서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수시로 펴내고 있는 홍보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8가지 지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소홀하기 쉬운 것들을 소개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뭐니뭐니해도 식중독 예방의 기본은 철저한 손씻기"라고 강조했다.

<식당에서> △주방바닥에 생선을 던져 놓고 회뜨기 △손다친 주방장이 조리하기(상처의 화농성균이 식중독을 일으킨다) △손님이 사용한 물수건으로 식탁 닦기 △양파망을 이용해서 국물 우려내기 △신발 정리하던 손으로 음식나르기 △찌개나 국을 여러사람이 함께 떠먹기 △돈 받던 손으로 조리하기 <가정에서> △이 음식 저 음식을 손으로 찍어 맛보기 △젖은 행주나 도마를 말리지 않고 계속 사용하기 △말린 고추를 깨끗이 닦지 않고 빻기 △허위ㆍ과대광고에 현혹돼 무허가 건강식품 사먹기 <조리기구ㆍ용기사용> △열에 약한 플라스틱 바가지로 뜨거운 국물 퍼기 △남이 사용한 컵을 물로만 대충씻기 △살균소독 않은 조리기구 쓰기 △장식용 용기를 식품용기로 사용하기(장식용 머그잔 등은 식품용도의 기준에따른 검사를 받지 않는다) △전자레인지에 아무 그릇이나 넣고 조리하기 △랩에 식품이 닿은 채로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기 △대나무밥통 등 1회용품 재사용하기 △코팅 프라이팬을 조리전 필요 이상 가열하기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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