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획기적 암치료법 5년 내 실용화

등록 2005-04-09 13:23수정 2005-04-09 13:23

모든 종류의 암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 치료법이 임상 실험 단계에 있어 앞으로 5년 안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영국 과학자들이 밝혔다.

유전공학 기술을 이용한 이 치료법은 올해 하반기에 영국 맨체스터시의 크리스티 병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BBC방송 인터넷판이9일 보도했다.

이 유전자변형 t-세포 치료법은 환자에게서 추출한 t-세포에 유전공학을 이용해암세포를 식별,추적해 파괴하는 항체를 부착해 환자에게 다시 주입하는 방식이다.

환자에게서 추출한 t-세포는 항체가 부착된 후 2주일 동안 1천 배나 증식돼 환자 몸안에 주입된다.

크리스티병원의 종양학 과장 로버트호킨스 박사는 이 치료법이 실험실의 초기 시험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치료법은 화학요법 등 전통적인 암 치료법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