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약 1호인 항암제 ‘선플라’를 개발한 방영주 서울대 의대 교수가 올해 보건산업기술대상을 받는다.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9 보건산업기술대상 시상식’에서 항암제 임상시험 기술을 새롭게 개발한 공로로 방 교수에게 대통령상을 시상한다고 7일 밝혔다.
임상약리학회를 창립 때부터 이끌어온 방 교수는 국가임상시험사업단 부단장과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도 맡고 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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