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44)씨
경기도 성남시에서 ‘묘향산 한의원’을 운영하는 박수현(44·사진)씨가 새터민 출신 한의사 중에는 처음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씨는 한약재인 청피(귤껍질)와 지골피(구기자 뿌리의 껍질)가 스트레스 감소에 끼치는 효과를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써 19일 경원대 졸업식에서 박사모를 쓴다.
그는 2001년 새터민 출신 첫 한의사 기록도 세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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