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 함인석(64) 전 경북대 총장이 취임한다. 함 전 총장은 오는 5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그는 “대구는 구한말 일제의 경제침략에 맞서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난 곳으로 나눔의 디엔에이가 있는 도시이다. 대구가 나눔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북대학교 총장을 지낸 뒤 현재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임중이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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