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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식약처, ‘타미플루’ 사용 주의사항에 수면장애 추가

등록 2017-08-23 10:28수정 2017-08-23 11:09

기존에 구토·설사·어지럼증·소화불량 등 이상 반응 알려져
“소아·청소년의 경우 경련 등 신경 이상 반응 보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흔히‘타미플루’로 부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수면장애를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셀타미비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의 치료 등에 사용되며, 국내에는 ‘타미플루 캡슐 75밀리그램’ 등 123개 제품이 나와 있다.

식약처는 1989년부터 2016년 6월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오셀타미비르 이상 사례 정보를 바탕으로 주의사항에 수면장애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구토, 오심, 설사, 어지럼증, 소화불량 등과 같은 이상 반응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타미플루의 적절한 사용법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감염 뒤 72시간 안에 증식이 일어나는 점을 감안해 초기 증상이 나타난 뒤 48시간 안에 약을 먹어야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1일 2회 5일 동안, 예방을 위해서는 1일 1회 10일 동안 복용하며 증상이 나아지더라도 중단하지 말고 처방받은 기간 동안 복용해야 한다. 또 이 약은 출생 뒤 2주 이상인 신생아부터 쓸 수 있으나, 신장 기능 저하· 간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는 약을 쓸 때 용량을 조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울러 이 소아·청소년의 경우 인과 관계는 명확하지 않으나 이 약을 먹은 뒤 일부에서 경련 등과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 반응이 보고된 바 있기 때문에 보호자는 최소한 이틀 동안은 환자가 혼자 있지 않도록 하고 이상 반응 발생을 관찰해야 한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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