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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생명 나누기 478번… 헌혈왕 김동식 교사 복지부장관상

등록 2018-06-13 19:53수정 2018-06-13 22:14

김동식 상명중학교 교사
김동식 상명중학교 교사
33년 동안 무려 478번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해 온 김동식(상명중 교사)씨가 14일 ‘제15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17살 때 첫 헌혈을 한 김씨는 지금도 가족과 함께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또 학생과 동료 교사들에게도 헌혈 동참을 권유해왔다. 그는 “헌혈은 가장 손쉬운 생명나눔의 방법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을 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열심히 건강관리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아내 최순희씨도 104번에 걸쳐 헌혈을 했고, 장기와 주검 등의 사후 기증도 서약했다.

지금껏 416번 헌혈한 김경철(픽셀라인 직원), 318번 헌혈한 이상성(부일산업 대표), 헌혈홍보대사 가수 제이케이(JK) 김동욱씨 등 28명도 장관 표창을 받는다. 또 2005년부터 학생과 교직원 4218명이 헌혈에 나선 용문고와 최근 5년 동안 장병 13만2800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한 육군훈련소 등 10개 기관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양중 기자 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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