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은 ‘피디수첩’ 제작진의 취재윤리 위반과 관련해 1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감봉 등의 징계를 결정했다.
‘피디수첩’ 최승호 책임피디와 한학수 피디에게 감봉 1개월, 최진용 시사교양국장에게는 근신 15일의 징계를 내렸다. 또 최승호·한학수 피디의 대기발령을 해제하고 시사교양국으로 복귀시키는 결정도 함께 내렸다.
방송이 잠정 중단된 ‘피디수첩’의 방송 재개 문제는 19일 오전 임원회의에서 논의할 방침이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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