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병원·한방병원 2·3인실도 의료급여 적용된다

등록 2019-06-25 11:43수정 2019-06-25 11:52

7월부터 의료급여기금 부담비율 2인실 60%, 3인실 70%…환자 부담 크게 줄어들어
7월부터 병원과 한방병원의 2·3인실 입원하는 의료급여 환자도 입원비 부담이 크게 내려간다.

보건복지부는 병원·한방병원의 2·3인실 입원료에 대한 의료급여기금의 부담비율을 2인실은 60%, 3인실은 70%로 정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는 저소득층의 기초생활보장을 위한 제도로, 중위소득(국내 가구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 40% 이하 가구에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건강보험의 경우 지난 5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병원과 한방병원의 2·3인실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안이 통과돼 마찬가지로 7월부터 시행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 부담이 병원 2인실의 경우 약 7만원에서 2만8000원으로, 3인실의 경우 4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3분의 1 가량만 내면 된다.

김양중 기자 himtra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버려진 ‘덕분’에 드러난 죽음 ‘암장’...몇 명이 죽는지 아무도 모른다 1.

버려진 ‘덕분’에 드러난 죽음 ‘암장’...몇 명이 죽는지 아무도 모른다

170만원 떼임…서러운 과일 도매 ‘1000원 떼기’ 장사 [.txt] 2.

170만원 떼임…서러운 과일 도매 ‘1000원 떼기’ 장사 [.txt]

소속 없이 모인 청년들 ‘윤퇴청 시국선언’ 2000자 울림 3.

소속 없이 모인 청년들 ‘윤퇴청 시국선언’ 2000자 울림

“그냥 정우성 ‘아들’이다…‘혼외자’는 아이 아닌 부모 중심적 언어” 4.

“그냥 정우성 ‘아들’이다…‘혼외자’는 아이 아닌 부모 중심적 언어”

도수치료 본인 부담금 3만→9만5천원…정부안 들여다보니 5.

도수치료 본인 부담금 3만→9만5천원…정부안 들여다보니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