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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속보] 우한 입국 교민 중 확진자 1명 더 늘어

등록 2020-02-07 10:13수정 2020-02-07 10:17

신종 코로나 감염 환자 24명으로 늘어
6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진료실 소독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진료실 소독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모두 24명으로 늘었다.

24번째 확진자는 28살 한국인 남성으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임시 격리 생활 중이던 우한 교민이다. 이 교민은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이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했다.

박다해 기자 doal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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