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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2명…지역 발생 369명

등록 2021-01-24 09:31수정 2021-01-24 10:25

중앙방역대책본부 24일 0시 기준
지역발생 369명, 국외유입 23명
23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 진료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 진료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명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일주일째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9명, 국외유입 사례는 23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5084명에 이른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300명대 후반에서 400명대 초반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유행의 정점에서 올라가는 시간보다 그 정점에서 떨어지는 시간이 조금 더 길게 나타난다”며 3차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나타내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비말로 전파되는 코로나19의 경우에는 사람 같의 전파가 이뤄지기 때문에 유행을 억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유행의 정점에 이르는 시간보다 길다”고 말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369명 가운데 249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27명, 경기 99명, 인천 2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9명, 광주·경남 각 17명, 충북 12명, 대구·강원·세종 각 11명, 충남 9명, 경북 7명, 전북 3명, 울산·전남·제주 각 1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23명 가운데 9명은 검역 단계에서, 14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11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06명 줄어 1만120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 줄어 282명이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누적 1349명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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