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건보 건강검진 거르면 치료비 더들어”

등록 2006-01-25 22:28

건강보험의 무료 건강검진을 10년 사이에 한 차례라도 거른 사람은 모두 받은 사람보다 의료비를 두 배 이상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세대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는 1992년부터 2004년까지 건강검진에 참여한 271만328명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출 내역을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92년부터 2002년까지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정기 건강검진을 다섯 차례 모두 받은 수검자의 2003년 총진료비는 57만2295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건강검진을 한 차례 빠뜨리면 117만9140원, 두 차례 안 받으면 126만6315원, 세 차례 받지 않으면 137만529원, 네 차례 빠뜨리면 133만7977원, 모두 받지 않으면 140만8221원이었다.

안영진 기자 youngj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