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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1명…엿새만에 700명대

등록 2021-04-14 09:32수정 2021-04-14 10:52

중앙방역대책본부 14일 0시 기준
지역발생 714명, 국외유입 17명
서울 종로구의 한 감성주점 출입문에 집합금지 명령서와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의 한 감성주점 출입문에 집합금지 명령서와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 발생했다. 700명대 확진자 발생은 엿새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명, 국외유입 사례는 1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542명)보다 189명 더 증가해, 지난 8일(700명) 이후 이달 들어 두 번째로 700명대를 나타냈다.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1419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714명 가운데 509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45명, 경기 238명, 인천 26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8명, 울산 30명, 충북 29명, 경남 27명, 경북 14명, 대구‧대전 각 11명, 충남‧전북 각 10명, 강원 6명, 광주 5명, 세종 2명, 전남‧제주 각 1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17명 가운데 12명은 검역 단계에서, 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4명, 외국인은 13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73명 늘어 765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100명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1782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4만3389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모두 123만9065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3명으로 이날까지 6만567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93만6448명, 화이자 백신은 30만2617명이다.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1만1799건인데, 1만1608건은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였고, 115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7건은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였다.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사례는 1건 늘어나 모두 49건이 되어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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