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문화공간 보안1942(대표 최성우)는 오는 26일과 27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통의동 전관(33마켓, 아트스페이스 보안, 보안책방, 보안스테이, 몽재)에서 ‘크래프트 티 페스티벌 2023’을 한다. 경기 안성 토림도예(신정현·김유미 부부 작가), 서울 스튜디오 포(금속공예), 경북 청도 반월요(홍두현 작가), 전남 장성 희뫼요(김형규 작가), 충북 음성 삼생리284(Threelives284)(우시형 장은규 작가) 등 전국 각지의 다기와 도구, 생산자와 애호가 60팀이 한자리에 모인다. 워크숍, 찻자리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열린다. 티켓은 5천원. 누리집(b1942.com) 참고.
◇ 소방청은 5월22일∼7월21일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국민 부문'을 통해 화재현장 소방대원 안전확보 방안에 관한 국민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개인이나 팀 단위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인 ‘아이디어로'(idear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 뒤 연내 시상식을 개최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현장에 적용한다.
◇ 뉴스통신진흥회는 7월1일∼9월30일 시민들이 추적한 취재물을 발굴하기 위해 ‘제6회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를 한다. 누구든지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고 주제, 분야, 내용에 제한이 없다. 텍스트 기사 외에 사진, 영상물로도 응모할 수 있다. 단, 응모작은 언론 매체 등에 보도되거나 발표된 적이 없는 신규 취재물이어야 한다. 응모 희망자는 뉴스통신진흥회 누리집(kona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서와 취재물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새달 2일까지 청년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사외청년이사'를 모집한다. 청년이사회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 8월 도입한 제도다. 올해 사외청년이사 모집 인원은 모두 8명이며, 만 19∼34살 청년이면 누구든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hug_officia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디비(DB)손해보험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희귀난치성질환을 앓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디비손해보험 고객들이 모바일앱을 통해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3백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 고용노동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사회 전반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오는 11월까지 안전에 대한 관심·노력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담긴 4대 보험 고지서 210만장을 발송하고, 새달에는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 아워홈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캐나다 참전 가평전투지 숲길 조성 사업'을 후원했다. 가평전투지 숲길은 가평전투에 참전한 프린세스 패트리샤 캐나다 경보병연대가 방어했던 구간과 주요 거점들을 잇는 산책로로, 종점인 677고지에는 캐나다하우스(정자)가 설치돼 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